재미와 자유를 뜻하는 “해피 아워”라는 용어는 미 해군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자유 시간을 지칭하는 용어였습니다. 하지만 금주법 시대에 술 판매가 불법화되면서 해피 아워는 더욱 인기를 얻었고, 식당에서는 저녁 식사 몇 시간 전에 술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해피아워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너무나 많아서 고객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저렴한 칵테일, 훌륭한 음식,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반값 주류를 즐기는 짜릿함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등 어디에 살든 해피아워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거주 지역에 따라 둘러볼 수 있는 몇몇 인기 해피 아워 장소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대부분의 술집에서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땅콩과 프레첼 스낵을 바에 비치해 둡니다. 짭짤한 맛은 중독성이 강해 다시 찾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만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부두 위 레스토랑 라피트에서는 소금이 더 기름지고 맛있는 베이컨 조각처럼 나옵니다. 스페셜티 맥주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오스틴
텍사스 스타 셰프 타이슨 콜이 운영하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우치코에서 “사케 사교 모임”을 개최합니다. 엄선된 사케는 3달러에 불과하며, 모든 스낵은 6달러 미만입니다. 구운 소혀 니기리와 멜론, 코코넛, 카레를 곁들인 방어회 롤이 포함됩니다.
워싱턴 DC
워싱턴 D.C. 듀폰 서클에 위치한 아고라는 두 가지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 세련된 곳은 이른 저녁 해피아워의 일반적인 메뉴는 물론, 늦은 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 번째 해피아워 초대권까지 제공합니다. 술의 취한 기분을 달래줄 저렴한 플랫브레드와 그리스/터키 빵을 추천합니다.
뉴올리언스
카페 아델레이드에서는 약간의 비용으로 점심 마티니 스페셜을 맛볼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에서 해피아워를 즐기려면 에이프릴 블룸필드와 켄 프리드먼이 운영하는 에이스 호텔 해산물 바인 콤(Comme)을 방문하세요. 롱아일랜드산 작은 조개 여섯 개나 매사추세츠산 웰플릿 조개 또는 동부 해안산 블루포인트 또는 서부 해안산 토튼 인렛 조개 중 택 1로 즐길 수 있는 굴과 스파클링 카바 한 잔 또는 식스포인트 오이스터 스타우트 파인트를 18달러에 즐길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해피아워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워싱턴 DC
워싱턴 D.C.의 모던 유대인 델리 DGS Delicatessan에서 7달러짜리 칵테일과 함께 새로운 해피아워를 선보입니다. 멘쉬(호밀 위스키, 페이쇼드 비터, 블러드 오렌지 주스)를 즐겨보세요. 구운 소혀 루벤 슬라이더(4달러)나 파스트라미 칠리(6달러)와 같은 독특한 스낵도 즐겨보세요.
그러니 사무실은 버리고 술병을 쓰세요. 반값에 술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술집만큼 좋은 곳은 없죠!